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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대학생과 졸업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제도, 혹시 놓치고 계신가요?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만 알면 수십만 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금 신청 시기를 놓치면 다음 기회는 반년 뒤!
이번 글에서 조건부터 신청 절차까지 빠르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이란?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대출의 이자를 전액 혹은 일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과 사회 진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원은 신청자 본인 대신 서울시가 한국장학재단에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기본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세부 조건 |
---|---|
거주 요건 |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
대상자 | 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휴학생 포함 |
대출 요건 |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취업 후 상환·일반 상환) 보유 |
기타 | 대출 연체자 및 타 지자체 지원 수혜 중복 불가 |
신청 기간과 절차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진행됩니다.
보통 상반기는 1~2월, 하반기는 7~8월에 신청을 받으며,
정확한 일정은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공지됩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시 이자지원 홈페이지 접속
- 온라인 신청서 작성
-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제출
- 지원 대상 심사
- 이자 대납 처리
지원 금액과 혜택
지원 범위는 대출 잔액에 발생한 ‘당해 학기 이자 전액’입니다.
이자율이 2~3%라고 가정하면,
잔액이 1,000만 원일 때 연간 약 20~30만 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취업 준비 중인 졸업생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 및 유의할 점
1) 지원은 원금이 아닌 이자에만 해당됩니다.
2) 신청 기간을 놓치면 소급 지원이 불가합니다.
3) 제출 서류의 주소지가 서울이 아니면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4) 학자금대출이 연체 중이면 지원이 제한됩니다.
결론 및 행동 촉구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단순한 금융 혜택을 넘어,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제도입니다.
신청은 몇 분이면 끝나지만, 혜택은 매 학기 이어집니다.
여러분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신청 기회를 꼭 잡으세요!
Q&A
Q1. 졸업한 지 5년이 넘었는데 지원이 가능한가요?
A1. 졸업 후에도 일정 기간(서울시 공고에 따름) 내에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보통 졸업 후 10년 이내면 신청 가능하니 확인하세요.
Q2. 휴학생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A2. 가능합니다. 재학·휴학 상태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Q3. 부모님 주소가 서울인데 저는 타지에서 거주 중입니다. 신청 가능할까요?
A3. 지원 자격은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기준입니다.
Q4. 이미 다른 지자체에서 이자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
A4. 중복 지원은 불가합니다.
Q5. 신청 후 얼마 만에 지원이 이뤄지나요?
A5. 보통 심사 후 1~2개월 내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에 이자가 대납 처리됩니다.